"이동진은 감독 인터뷰를 하면 전작(全作)을 순서대로 본 뒤 10시간씩 마주 앉아서 대화하는 지독한 성실성으로 유명하다. '끝장 토론'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봉테일'로 불리는 봉 감독도 "설명해주신 내용을 그대로 잘라서 붙이면 제 답변이 될 것 같아요"라고 했을 정도다. 그 편집증 덕에 봉준호 작품을 관통하는 특징뿐 아니라 개인적 습관까지 책에 담겼다." 집요함. 성실성. 디테일. 봉준호 감독보다 더 봉준호 감독같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신간이 나왔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이 평론가는 봉준호 감독의 정점은 아직 오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예견했다.

봉준호는 '봉테일' 싫어해... "쪼잔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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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는 '봉테일' 싫어해... "쪼잔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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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4일 오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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