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내고 데이터를 모으는 시대.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이터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이제 비용을 투입해도 데이터를 모으기가 쉽지 않아졌죠. 신한은행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 신한은행은 가맹점 입점 수수료·광고비를 받지 않고, 중개수수료도 공공 배달 앱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하며 사용자와 가맹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 데 더해 사용자가 많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가 쌓여 본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 어떤 음식을 주문하는지 등이 담긴 결제 정보가 대표적이다. 체크카드·신용카드 등 관련 상품을 개발할 때 해당 소비에 혜택을 더 주는 식으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금융권 최초 배달 앱 신한은행 '땡겨요'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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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오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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