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도 메타버스는 계속된다. 🎈한 줄 요약 - 메타버스로 시작되는 새해, 시무식 그리고 해돋이 ✔️ 여러분! 뉴스 보셨어요? 시무식과 해돋이가 메타버스에서 진행됐데요. 시무식은? 여러분도 다 아는 그 대기업,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진행됐습니다. 그 상황을 묘사한 걸 살펴볼까요? "2022년 1월 3일 김 부장의 신년 첫 출근이다. 강당으로 모이라는 안내 방송은 없다. 김 부장은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꺼냈다. 회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했다. (중략) 20여 년 동안 오프라인 시무식에 익숙했던 김 부장에게는 혁신적인 변화다." ✔️ 참으로 담담하게 당시 시무식 상황을 풀어내셨다. 마지막에는 걱정도 한 스푼 담아내셨는데, 웃기면서도 슬픈 현실이다. "직장 내 변화에 겨우 겨우 따라가고 있지만 도태되지 않을까 은근슬쩍 두렵다. 시대 변화에 떨어지는 꼰대라고 후배들이 생각할까 봐 걱정되는 신년 첫날의 아침이다." (출처:https://brunch.co.kr/@quarterb/386) ✔️ 이 외에도 SK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새해맞이 제야의 종 특별 행사와 해돋이 생중계를 진행했어요. 제야의 종 특별 행사는 생각보다 길게 진행했는데요.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간 운영했답니다. 저도 이 소식을 이제야 들어서 접속해보지는 못 했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었을 거 같아요. ✔️ 또한, 31일 오후 11시부터는 연사를 모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이나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는데, 놓쳐서 아쉽더라고요. 대신, 7일까지 이프랜드에 설치된 정동진 랜드에 가서 '가족, 친지, 연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참여해, 선물을 득템 하세요. ✔️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방식이 연일 발전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 실체는 불명확하다는 것은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가상의 세계를 접속하는 방법은 게임에서 흔히 쓰는 방식이었기 때문이죠. '자유도'라는 측면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2'나, 'GTA5' 같이 이미 유명한 게임들이 존재하고 있고요. ✔️ 단지, 게임이라는 틀만 벗어났을 뿐, 거기서 거기 아닐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새해입니다. 메타버스가 진정한 메타버스로 인정받는 시기는 아마, 내가 '만든' 캐릭터가 존재하는 가상세계가 아닌,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가상세계가 도래했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 그 시기가 언제쯤 올진 아직 미지수라 생각하지만 AR, VR, XR 등 기술들이 집약된다면 금방 완성되지 않을까요? 스마트 글라스도 개발되고 있으니, 곧 '가벼운' 신체로 '메타버스 세계'에 임할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보신각 제야의 종과 해돋이도 메타버스에서" - 테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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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과 해돋이도 메타버스에서" - 테크42

2022년 1월 5일 오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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