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조식 구독모델> 1. 트레이더는 외로운 직업이다. 시장에는 온갖 정보가 혼재돼 있다. 정보를 종합해 매도와 매수 타이밍을 정확하게 짚어야 한다. 매일, 매 순간이 승부의 연속인 셈. 2. 장이 끝나면 오늘의 선택들에 대한 성적표가 나온다. 선택의 결과는 오롯이 트레이더가 책임져야 한다. 거미줄처럼 엉킨 정보는 '가격(숫자)'으로 응축돼 나타난다. 때로는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현상이 태풍처럼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3. 좋은 트레이더는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투자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트레이더 김동조 씨(49)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인문학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4. 많은 작가들이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도전할 때의 두려움이 결과적으로 성공(작품)을 가져오는 일이 많았다'고 회고하고 있다. 이런 문장을 읽으며 내가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인지 다시 되새기게 된다. 5.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이 필요한데, 오만함이 당신의 행운의 요정을 화나게 할 것이다(Hubris would anger the Genie)" 6. 블로그를 무료로 운영하던 시절 많을 때는 하루에 3만명이 접속한 때도 있다. 유료로 전환한 뒤로는 가입자 수는 4000명 정도다.

[Weekend Interview] 금융시장의 인문학 고수 트레이더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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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Interview] 금융시장의 인문학 고수 트레이더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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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1일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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