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모먼트의 딜라이트룸 컬쳐덱 제작기를 다룬 글입니다. 컬쳐덱 제작은 회사 그 자체를 명확하게 정의된 언어의 문서로 담아내는 과정으로, 회사만의 스토리, 비전, 문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자부심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합니다. 평소 관심 있게 보던 두 기업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대표님의 필력 덕분에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OOO, 이것이 빠지면 컬쳐덱이 아닙니다.

Brunch Story

OOO, 이것이 빠지면 컬쳐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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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5일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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