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아카이브
세월호 아카이브
빠띠, 우주당, 정보공개센터, 한겨레21이 함께 만든 세월호 아카이브 ‘그날의 목소리’예요. 어제 뭐 했는지, 한 달 전엔 뭘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도... 2014년 4월 16일 그날 아침 세월호 소식을 처음 들을 때 저는 무엇을 했고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어떤 심정이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기억이 몸 어딘가에 새겨진 것 같아요. 각자의 방식으로 오늘을, 그날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20년 4월 16일 오전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