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업계 일각에선 손 회장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공유경제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결국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손 회장은 과거 브로드밴드(광대역 통신)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수년 간 적자를 기록하다 결국 순이익을 만들어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알리바바에 투자해 14년 만에 수익률 3000배를 기록한 일화도 유명하다." 지난해 20조원의 투자손실을 낸 손정의 회장이 다시 한번 '디디추싱(滴滴出行)’의 공유 자전거 부문 ‘칭쥐(靑橘)’에 투자. 30년 후, 더 나아가 300년 후를 바라보며 투자한다는 손정의에게는 그리 이상하지 않은 일일지도. 훗날 손정의의 그때 그 베팅이 역시 옳았다고 말하게 될 날이 올까.

벼랑 끝 손정의의 베팅... 코로나 악재 전망 뚫고 공유 자전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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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손정의의 베팅... 코로나 악재 전망 뚫고 공유 자전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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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2일 오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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