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워라밸’이 사회적 화두인 적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스라밸(Screen-life balance)’ 역시 중요해지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NYT 기사 중 도움될 만한 몇 가지 조언들을 추려 소개합니다. (저는 네 번째가 가장 도전적으로 다가오네요 😅) 1. 얼마만큼의 시간이 꼭 스크린을 봐야 하는 필수적인 시간인지 확인하라 (주로 재택근무 또는 비대면 학습이 해당되겠네요.) 할 일을 마치고 나면, 다른 일을 하러 나서라.  2. 자유시간을 세 개의 덩어리로 구분하라: 소비하는 시간, 만드는 시간, 소통하는 시간. 어떤 시간이 가장 즐거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에 맞게 시간을 배분하라.    3. 스크린 밖에서 즐거움을 주는 활동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라. 산책, 묵상, 목욕, 악기, 음악감상, 요리...  4. 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크린을 보지 않고 시작하도록 노력해보라. (스마트폰 없이) 오늘 하루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 5. 물리적 경계를 설정하라. 스마트폰 안에서도 알람을 최소화하라.  6. 정기적인 휴식 시간을 가져라.

How to Create Screen-Life Balance When Life Has Shifted to Screens

Ny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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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6일 오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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