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뮤지컬, VR 국악 '집콕 홀릭'
Naver
“해외에서도 세계 1위 조직 말고는 자체 유료 플랫폼이 지속될 수 없다. 부분적으로 스트리밍 업체에 파는 정도다. 한국에서는 BTS 영상이라면 몰라도 공연계에 유료화를 견인할 만한 팬덤이 없다. 베를린 필처럼 완전매진되어 영상 송출로 인한 역마진을 걱정하지 않을 만한 콘텐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영상화는 혼란기 대체재로 무료 스트리밍을 활용하는 정도의 의미일 뿐” 코로나 이후 '공연을 영상으로 보기'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면서 공연 영상의 유료화에 대한 논의도 시작됨. 그러나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 국내에서는 BTS 말고는 유료화를 이끌 팬덤이 없다는 것이 핵심. 저작권과 예술가에 대한 보상 체계부터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도.
2020년 4월 26일 오전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