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비영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인파는 나날이 느는 추세다. 장당 3만5000원가량인 CGV 월간 오페라는 올해 1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000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 관객 참여형 공연 콘셉트로 열린 '위대한 개츠비'는 객석률이 72.4%에 달했다." "콘서트, 강의, 오페라, 미술을 영화관에서 접할 때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큰 강점은 접근성이다. 박준규 CJ CGV 얼터콘텐츠 파트장은 "지리적, 시간적 한계 때문에 보기 어려운 공연을 전국에 플랫폼을 지닌 극장을 통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탈리카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공연 실황, 루브르 박물관 투어, 상위 1% 부자의 재테크 비밀 강연...영화관이 팝 가수 콘서트에서 오페라, 미술, 뮤지컬, 경제학 강의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생활공간으로 변모중.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은 지난 몇 년간 넷플릭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비영화 콘텐츠 상영을 늘려왔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티켓수입이 줄어들면서 타 장르와의 접목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 영화관의 장점인 접근성, 좌석 편의성, 사운드를 토대로 새로운 수익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

메탈리카 팬들이 뭉쳤다...영화관 CGV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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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 오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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