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추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 실적 선방에 성공한 매일유업은 신사업 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 1분기 매일유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3582억원,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4.1% 늘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체급식 비중이 10%도 안 되는 데다 커피음료·치즈·상하목장·조제분유 등으로 사업군이 고루 퍼져 있어 코로나19 영향을 다소 비켜갔다"고 말했다." 출산율 감소에 더해 코로나 19로 인한 단체급식 중단 직격탄을 맞은 우유업계가 특화제품 개발에 전력투구하는 중. 서울우유는 '흑임자 우유' 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유제품을 출시, 남양유업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 대조적으로, 그동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며 '내진설계'를 준비해온 매일유업은 코로나19 이후 도리어 더 잘 나가는 상황. 성인 단백질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를 더 키우고,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내몸에 `딱`...우유업계, 특화제품 러시

n.news.naver.com

내몸에 `딱`...우유업계, 특화제품 러시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6월 1일 오전 3:1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