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는 “올 1분기 산리오의 영업이익이 해외 로열티 수입 감소로 동기 대비 56% 감소한 21억 600만 엔을 기록했다”며 신타로가 CEO에서 내려온 배경을 경영악화로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헬로키티' 성공신화의 주역 '쓰지 신타로'가 산리오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최근 몇년간 산리오의 수익이 크게 악화되었기 때문. 디즈니 등 강력한 경쟁사의 등장이 원인인데, 일본만 하더라도 헬로키티 같은 일본산 캐릭터 대신 디즈니·마블·스타워즈 캐릭터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 대한민국 출신의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 같은 신생 브랜드들도 북미 중국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치하고, 넷플릭스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손잡으며 전 세계에 자사 캐릭터를 알리고 있는 상황. 산리오의 최고경영자 바통을 이어받게된 31세 손자 '쓰지 도모쿠니'는 45살 캐릭터 헬로키티를 어떻게 다시 사랑받는 캐릭터로 부활시킬까.

60년 만에 물러나는 '헬로키티' 아빠 쓰지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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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물러나는 '헬로키티' 아빠 쓰지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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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5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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