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나이트가 거의 반세기 만에 다시 대학 캠퍼스를 찾은 건 몇 년 후 출간될 자신의 자서전 <슈독>을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나이키와 자기 자신, 동료들이 걸어온 길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글쓰기를 배우려 했던 것이죠." "최고의 리더는 글을 씁니다. 다른 이들보다 많은 글을 읽지만 결코 읽는 데서만 멈추지 않죠. 남의 머릿속에 든 생각과 지식을 따라 배우는 걸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게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주저 없이 '슈독'이라고 답한다.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가 반세기만에 스탠포드로 돌아가 글쓰기를 배운 후 써내려간 '미친' 자서전. 이렇듯,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글을 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서. 전세계에서 그의 지혜를 전수받고자 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고마운 일.

최고의 리더들이 글을 쓰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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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들이 글을 쓰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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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오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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