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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 vs 팔리는 콘텐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 둘 사이에서 왔다갔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 개가 일치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면 두 콘텐츠의 기준을 어떻게 둘 것인가 고민해야 하는데요. 팔리는 콘텐츠는 뚜렷하게 보이는 숫자가 있겠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회/공유/좋아요 또는 실제 수익 연결 여부 등의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하면 됩니다. 문제는 '좋은 콘텐츠'의 기준입니다. 내용이 좋거나 영상미가 뛰어나거나 잘 읽히거나 등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 어떤 측면에서 보든 주관적이라 어렵죠. 그리고 콘텐츠 생산자의 입장과 어쨌거다 기업의 수익성을 꾸준히 보장하면서 회사를 이끌어야 하는 대표의 입장도 다를 거예요.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콘텐츠 회사라면 적어도 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고민하고, 또 그것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려서 회사와 구성원 간 괴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글쓴이와 비슷한 이유로 퇴사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생기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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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2일 오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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