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도 너무 낡은 현대 2020 싼타페 광고! 어떻게 보셨어요?
YouTube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좀 다른 말투로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뉴스 소개 코멘트 아니고, 제가 운영하는 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던지고 싶은 작은 질문입니다. 현대가 2020년형 싼타페를 출시하면서 두 편의 프리 론칭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아빠편과 엄마편으로 이뤄져 있어요. 댓글창은 칭찬과 감동이 8할 이상이었어요. 누군가는 엄마, 혹은 아빠가 되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저 한 번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어요. 이런 내러티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엔 1분짜리 영상이 새로 공개됐는데, 그 영상의 뉘앙스는 이 두 편의 광고 영상과 아주 많이 다릅니다. 훨씬 좋아요. 아마 15초로 편집하면서 좀 더 폭넓은 의미의 '가족'을 설득하고 싶었던 내러티브가 좀 많이 생략된 것 같습니다. 두 편의 영상을 보고 나름의 기준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자, 어떻게 보셨어요? 6월 한 달, 저는 더파크tv 라는 미디어에 집중하면서 뉴스 코멘트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왔으니 다시 한 번 같이 달려볼게요. 한 분야에 더 집중해 더 깊은 질문과 시야를 소개하겠습니다. 새삼 반갑습니다! :-)
2020년 7월 1일 오전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