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무신사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비 105% 오른 2197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PB브랜드(자체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 매출액이 170억원에서 630억원으로 전년비 3.7배(270.6%) 껑충 뛰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2018년 무신사 전체 매출 비중이 16%였던 무신사스탠다드는 2019년 29%로 급성장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이랜드의 스파오, 신성통상의 탑텐, 캐주얼브랜드 지오다노 등의 매출도 늘었지만 무신사스탠다드가 더 크게 반사이익을 본 것은 1020 세대가 빈번하게 이용하는 무신사 플랫폼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작년 한해, 일본 불매운동까지 더해져 또 한번 무지하게 성장한 무신사. 무신사, 무신사스탠다드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5%, 270.6% 상승. 무신사스탠다드로 유니클로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