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d Marketing을 본격적?으로 고민할 때 생각해 보면 좋을 것들] 1. PMF를 찾았나? 코멘토가 현재 운영 중인 직무부트캠프의 PMF를 발견하기 전에 광고를 시작하면서 예산을 올렸다가 너무 빠르게 ROAS가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돈을 쓰겠다고 했을 때 광고를 하고자 하는 '우리 제품이 Product Market Fit을 찾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MF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광고를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글처럼 이익이 0에 수렴할 때까지 미는 것은 우리의 제품이 PMF를 비로소 찾았을 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ROAS가 높은데 대표님이 화내요? 글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시겠지만 ROAS가 높으면 좋은 거지만 ROAS가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100원을 써서 1,000월을 벌면 ROAS가 10이지만 1,000원을 써서 3,000원을 벌면 ROAS는 3이지만 100원을 썼을 때 보다 3배 더 높은 Growth를 만들었으니까 1,000원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3. ROAS를 높게 유지하면서 성장할 순 없나? 그럼에도 ROAS는 계속해서 높게 유지하면서 성장도 같이 가져가고 싶은데요.. 그건 저도 아직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4. 이윤이 0인 상태로 계속해서 그로스를 만들 수 있을까? ROAS를 계속 높게 유지하면서 성장을 같이 가져갈 수 없다면, 글에서 처럼 극단적으로 이윤이 0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그로스를 만들어 낼 수라도 있다면 정말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의 경험으로는 이윤이 0이지만 성장할 수 있다면 밀어 보자는 마음으로 광고의 예산을 늘리면 어김 없이 이윤이 - 인 지점으로 성과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이윤이 0인 지점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올려나갈 수 있다면 대단한 역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로스 해킹, 어디까지 해봤니? #1: Paid Marketing

Andrew Ahn

그로스 해킹, 어디까지 해봤니? #1: Paid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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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2일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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