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라인이름으로 런칭한 서비스들이 너무 많아 일부 정리한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웹소설 플랫폼 '라인 노벨'과 지식인류 서비스인 '마토메'가 그 시작인듯. 라인노벨은 1개월만에 독자 10만명 돌파 등 반응이 있었으나 라인이기 때문에 저정도 서비스는 1년 만에 종료. (TMI 하나) '마토메'는 네이버가 일본 2차 런칭 후 일본 블로그 플랫폼 라이브도어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전개에도 아웃오브안중이던 시절, 거의 처음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서비스지만 이젠 역사 속으로...당시 네이버 재팬은 한게임이 네이버를 먹여살렸는데 모바일 세상이 열리며 네이버는 라인과 함께 떡상, 한게임은 지지부진. 한국도 일본도 한 때 한게임이 네이버를 먹여살리다 네이버(라인)가 날라갔었다... 헐헐 (TMI 둘) 과거 네이버의 부동산 사업 철수가 스타트업들에게 기회가 되었듯 대기업의 사업종료가 스타트업들에겐 큰 기회가 되기도 함. 스타트업은 상생이슈로 대기업이 들어오기 주저하거나 기존 이해관계로 인해 지르지 못하는 필드를 잘 살펴봐야 함.

"웹소설도 안되네"...日 '라인 노벨', 8월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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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도 안되네"...日 '라인 노벨', 8월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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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3일 오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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