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선 지난 한 달 ‘텃밭 세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113%) 가까이 올랐고, 모종은 66%, 씨앗은 27% 증가했다. 특히 물만 주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콩나물 키트, 하루 3번 물만 주면 1주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버섯 재배 세트도 잘 팔린다." "두부나 요구르트, 치즈 등 주로 사 먹던 식품을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 먹는 소비자도 늘었다. 두부·두유 제조기의 동기간 판매 신장률이 2배 이상(179%)이고, 요구르트 제조기 판매도 20% 늘었다. 각종 간식 메이커의 판매량은 83% 늘었다. 특히 와플 메이커는 무려 394%나 ‘폭풍 성장’했다. 제빵·제과기도 18%, 빙과기기 용품은 6% 더 판매됐다."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가 계란을 얻기 위해 집에서 닭을 키운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 집콕으로 인해 '자급자족'하는 케이스가 늘어난다고. 텃밭세트 판매가 작년보다 2배 늘고, 두부, 요구르트, 와플 제조기도 불티나게 팔리는 중. 집에 갇혀 지내는 김에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인기라고.

집콕, 놀면 뭐하니…만들어 쓰고 길러 먹고 코로나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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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놀면 뭐하니…만들어 쓰고 길러 먹고 코로나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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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3일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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