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특정 산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중요한 혁신은 모두 그 산업을 아는 사람들에게서 나오지 않았어요. 대신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근본도 없지만, 열정에 가득 찬 기업가들이 산업을 뒤흔들었죠."
------
"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이뤄낸 제넨텍을 설립한 밥 스완슨은 클라이너퍼킨스에서 나와 같이 일했는데, 화학을 전공했고 MBA를 졸업했던 사람이었다"며 "미디어 산업의 지형을 바꾼 것은 폭스뉴스나 CBS 같은 전통 미디어가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었다"고 예를 들었다.
다음 혁신을 일으킬 독립변수는 인공지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교육, 의사, 엔지니어 등을 더욱 편하게 해줄 것이지만 아직 확실한 솔루션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