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 권고사직이 만연하다?

요즘 스타트업들의 위기를 다루는 단독 기사들이 쏟아지는 중. 이번엔 토스인데... 개발팀을 개편하며 약 10명이 타 부서로 배치되거나 퇴사했고, 그밖에도 권고사직이 만연해왔다는 내용. 권고사직 시 위로금을 주고 발설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썼다고 함. 물론 토스는 부인. 과연 진실은? 토스가 직접 자신들의 성장 스토리를 책으로 엮은 '유난한 도전'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그만큼 토스의 과거-현재-미래는 모든 업계 사람들의 관심사인 것 같다. 토스는 기사처럼 조직의 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마케팅 방식에 있어서도... 아니 존재 자체만으로도 업계에 (좋든 나쁘든) 큰 마찰음을 내왔다. 응원도 질투도 많이 받는 만큼, 무엇보다 투자금 회수 시기에 다다른 만큼 올해 내내 토스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될 것. 우선 곧 나올 작년 성적표가 관건이다. 요즘의 '스타트업'을 예전엔 '벤처'라 불렀다. 맨바닥에서 빠르게 기업을 키워올리는 일이 미지에 도전하는 '모험'에 준하는 일이기에 그런 이름으로 불렀던 것 같다. 다시 '벤처'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요즘이다. #다른곳대비토스의퇴사율이높은건아님 #유난한도전재미있게읽었음 --------------------------------------- 이커머스 시장 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 얘기 요런거 위주로 씁니다. . 아래 링크👇누르지 마시오😏 litt.ly/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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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 오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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