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책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자율 복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남성 직원의 반바지 차림을 허용했다. 옷차림에 보수적인 은행권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복장 자율화를 전면 시행하며 유니폼을 폐지했다." "실제로 자율 복장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업무 성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취업 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6.4%가 자율 복장에 찬성했다. 자율 복장에 찬성하는 주된 이유는 ‘유연한 조직 문화가 조성될 것 같아서(53.5%)’,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아서(48.3%)’,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것이어서(45.3%)’ 등이 꼽혔다." 근태, 복장보다 중요한건 '업무'. 국내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더 본질적인 것에 맞춰지는 중.

쿨한 복장으로 만드는 쿨한 성과…앞서가는 기업들의 비밀 병기 ‘쿨비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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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복장으로 만드는 쿨한 성과…앞서가는 기업들의 비밀 병기 ‘쿨비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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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5일 오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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