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3요소> 1. '콘텐츠 비즈니스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뭘까'를 종종 생각하거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데요. 2. 플랫폼에 대한 이해, 트렌드 캐칭 능력, 파괴적인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역량, 비즈니스 스킬 등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3. 최근에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개념은 콘텐츠 비즈니스를 '생산성, 채산성, 확장성'이라는 3요소로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4. 여기서 말하는 '생산성'이란,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콘텐츠는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쉽게 익숙해지는 경험재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나 IP를 개발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4. '채산성'은, 만들어진 콘텐츠가 비용 대비 이익이 얼마나 남느냐를 의미하는데요. '채산성'이 높은 콘텐츠를 만들수록 회사의 비용 구조는 건강해지겠죠. 5. '확장성'은, 콘텐츠가 얼마나 폭발력을 가지고 있느냐를 의미합니다. 전 세계적인 확장성을 가진 콘텐츠나 IP라면, 그 자체로 엄청난 수익과 파급력을 만들어내겠지요. 6. 다시 말해, 지속 가능하게 콘텐츠를 생산할 능력을 갖추면서도 채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때 콘텐츠 비즈니스가 잘 굴러간다는 말입니다. 이 중 하나의 나사만이 빠져도 그 파괴력이나 지속 가능성은 급격하게 줄어들고요. 7. 따라서 콘텐츠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특히 신규 회사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이 3가지 중 무엇을 가장 먼저 확보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초반부터 자본의 여유가 있고, 뛰어난 창작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확장성부터 노리는 것도 괜찮을 수 있지요. 8.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어떻게 하면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지, 즉 '생산성'을 확보하는 방법부터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생산성이 확보되면, 계속 시도하면서 언젠가는 채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10. 그리고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이 생산성을 확보한 회사라면, 생산성에 대한 검증이 끝난 회사라면, 그 가치를 높이 인정해 줄 필요도 있지 않나 싶네요. 11. 관련해서 와이낫미디어의 이민석 대표님께서 작성한 내용을 제가 살짝 편집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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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5일 오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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