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ify의 가설 검증 프레임워크
스포티파이 팀의 프레임워크 Thoughtful Execution는 하나의 해결책에 바로 집중하기 전에 문제 정의와 가설 설정 단계를 좀 더 구조적으로, 또 폭넓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Mural, Figma 템플릿과 함께 PDF 슬라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직접 예시를 보고 바로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
- 가설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어떻게 더 좋은 가설을 세울 수 있을지' 실험 뒤 설정했던 가설들을 다시 점검해보는 것 또한 중요
- 만약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면? 경쟁사 리서치나 유저 테스팅과 같은 질적 조사 또한 충분히 유효한 검증 방법
- 데이터가 다시 실험 전과 같이 돌아왔다면? 인터뷰나 다른 질적 조사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면 이 또한 결과로서 유효하다고 판단
개인적으로 들은 워크샵에서 Spotify는 Data scientist와 User Researcher를 한 팀에 둔다고 하여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실제로 데이터 분석이 빛을 발할 때는 실험의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될 때보다 문제가 될 만한 현상을 가시화하거나 문제의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때였기 때문에 굉장히 합리적인 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레임워크의 구체적인 예시는 글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피드백은 트위터 https://twitter.com/001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