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를 받았을 때 PM이라고 써둔 분들은 의미한 'P'가 뭘까 항상 궁금해져요. PO나 기획자라고 자기 포지션을 적은 분들도 종종 만납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이야길 듣다 보면 그 'P'가 현실적으로는 어떤 포지션인지 알게 돼요.
조직은 무수한 형태가 있으니 하나의 표준을 제시하진 못한다는 데 완전히 공감하지만 애자일이 아닌데 프로덕트 오너라고 회사에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하지만 기능 조직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이러다 보니 주니어 분들이 커리어를 탐색할 때 많이 헷갈리시는 거 같더라구요. 검색한 것과 현실이 굉장히 다르니까?
이 주제로는 정말 장황한 글이 나오기 십상인데 굉장히 쉽고 간결하게 정리된 좋은 아티클을 공유드려요. P자를 붙이고 살아갈 때 꼭 알아야 할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