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종차별이기도 하고, 환경소득차별이기도 하 | 커리어리

환경인종차별이기도 하고, 환경소득차별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사실 소득이나 인종에 따른 차별은 결국 '다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어떤 계급과 계층이 있다는 말이고요. 그 사회에서 학력, 나이, 소득, 성별 등의 다양한 이유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온갖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 거고요. "백인 중심 사회에서 이들은 ‘주변인’ 취급을 받으며, 그렇기에 기업과 결탁한 정부(국가)의 ‘표적’이 된다. 정치인이나 언론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변부이고 사회적 소수자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보니 기업과 정부의 악행이 조용히 은폐되기 좋은 환경이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말 그대로 죽어가고 있지만, 사회는 심각한 문제라고 여기지 않는다. 월드론 박사는 이것이 바로 ‘환경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한다."

[일다] 캐나다의 이면, ‘환경인종차별’ 현실을 고발하다

일다

2020년 8월 20일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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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시절에는 시의 결정에 따라 경기장을 내줘야 했던 구단은 이제 위탁 관리 권한을 부여 받았고 ‘흠뻑쇼’의 제안을 거절했다. 시민구단 시절이던 2019년 ‘흠뻑쇼’의 여파가 너무 크다는 것을 구단 관계자들 모두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흠뻑쇼’를 준비하려면 그라운드에 크레인이 들어와 무대를 설치한다”면서 “그러면 잔디가 다 죽는다. 거기에 수만 명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보며 뛴다. 물인지 음료수인지 맥주인지를 다 흘린다. 수백 톤의 물이 쏟아져 도저히 잔디가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구단 관계자는 “2019년 ‘흠뻑쇼’ 이후 여파가 너무 컸다”면서 “애지중지 키워놓은 잔디가 한 순간에 다 죽었다. 공연 제작사 측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를 이야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곳은 ‘축구장’이다. 우리는 시민들이 이 경기장에서 쾌적하게 축구를 즐길 권리를 찾아드려야 한다. 선수 한 명 몸값이 수 억 원을 호가하는데 망가진 잔디에서 뛰다가 부상을 당하면 그건 온전히 구단에 손해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경기장 내 잔디 보수 공사를 위해 13억 원을 투자했다." "전 관계자는 “‘흠뻑쇼’ 같은 대형 공연을 유치하면 입장권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돈을 번다”면서 “시에서 전적으로 운영했으면 공연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장 내에서 수익 모델을 만들기로 노선을 잡았고 이 기조를 유지하려고 한다. 시민구단 시절이었으면 아마 여기에 크레인이 들어오고 관객이 잔디를 밟는 공연이 열렸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싸이 ‘흠뻑쇼’는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공연이지만 금쪽 같은 잔디를 망치는 대표적인 공연이기도 하다. 경기장 위탁 운영권을 넘겨 받은 대전하나시티즌은 2019년 같은 ‘참사’를 우려해 결국 ‘흠뻑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전에서 '싸이 흠뻑쇼' 정중히 거절한 사연 -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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