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핑크는 TED 강의 <4 kinds of regret — and what they teach you about yourself>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4가지 후회를 언급합니다. 많은 사람이 후회를 합니다. 보통 후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후회는 질투와 비슷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후회와 질투를 통해 자신을 더 이해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고, 같은 문제를 다음엔 더 잘 해결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죠. 후회를 잘 들여다본다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방향키가 될 수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기초 후회 - "만약 내가 일을 끝냈더라면" 돈을 충분히 저축하지 못하거나, 건강을 챙기지 못했던 것,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이는 안정감,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입니다. 2️⃣ 용기 후회 - "만약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고백하지 못했다면,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었는데 망설이다 시작하지 못했다면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용기가 부족해서 필요한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안 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무것도 안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아무것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3️⃣ 도덕 후회 - "내가 옳은 일을 했더라면" 도덕적인 일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마음의 짐이 남아 있어 60대 사업가가 50년 만에 어려웠던 고교 시절에 무임승차했던 것을 반성하며 1억 원을 기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돈을 갚지 않았던 것, 누군가를 괴롭힌 것 등이 포함됩니다. 4️⃣ 연결 후회 - "내가 먼저 연락했더라면" 연결 후회입니다. 서서히 좁아지고 멀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아쉬움에서 나오는 이 후회는 "연락을 했을 걸"이라는 마음에서 옵니다. 오랜만에 연락할 경우 망설이는 이유는 상대방이 어색해하고 불편해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실상은 대부분 상대방도 반가워하기에, 연락을 할까 고민될 때에는 먼저 안부를 물어도 괜찮습니다. https://ppss.kr/archives/25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