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1년 넘는 기간 동안, 20개 넘는 상업 프로젝트에 기여한 디자이너가 사실은 인공지능 ! ]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발전이 거듭되면서 많은 분야에서 직업 대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디자인 분야 또한 예외가 아니었죠. 그리고 실제로 브랜딩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핵심요약] - 니콜라이 이로노프(Nikolay Ironov)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인공지능은 지난 1년간 20여개의 상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 러시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아트 레베데프 (Art Lebedev)의 외부 디자이너 신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카페, 바, 인플루언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의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하였고 심지어 반응도 무척 좋았다고 합니다. - 스튜디오 '아트 레베데프'의 디렉터인 세르게이 (Sergey Kulinkovich)에 따르면 '니콜라이'는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콘셉트 이해 및 로고 고안, 그리고 최종 제품 디자인까지의 모든 디자인 과정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 이 인공지능의 디자인을 위해 인간이 하는 일은 한정적입니다. 고객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브랜드명, 슬로건 및 짤막한 소개글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해당 글 내 핵심 키워드를 선택합니다. 이후 니콜라이가 구현한 다수의 로고 중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로고 디자인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고 우리는 배워왔습니다. 또한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극대화되는 영역으로도 생각해왔죠. 다만 이렇게 인공지능이 브랜드 디자인 영역에서 활동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 사례로 보여줌으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대두될 것 같습니다.

20개가 넘는 상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 디자이너, AI로 밝혀지다.

매드타임스(MADTimes)

20개가 넘는 상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 디자이너, AI로 밝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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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4일 오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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