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타는 남 대표와 이효율 당시 풀무원식품 대표의 결정으로 진행한 2016년 미국 두부 1위 브랜드 '나소야' 인수(5000만달러 규모)였다.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지만 이들은 미국 전역에 뻗어 있는 나소야의 유통망에 주목했다. 해외 사업의 사활은 유통망 확보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미국 두부 시장은 매년 7~8% 성장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닐슨 자료에 따르면 풀무원의 미국 두부 시장 점유율은 75%에 달하는 부동의 1위다." 풀무원의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 29년간 뚝심있게 버텨오면서 '나소야' 인수 등 투자할 곳엔 과감히 투자한 전략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 풀무원은 중국에서도 진출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내면서 오랜 인내의 과실을 거두어들이는 중.

풀무원 `뚝심`…美서 29년만에 첫 분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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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뚝심`…美서 29년만에 첫 분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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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4일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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