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코칭 이야기>99. 창의성도 결국 성실성의 결과로 나옵니다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예술 분야에 천재라고 불리는 두 명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정재일 음악 감독.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로 유명한 작가. 464권의 저서 하루 루틴 새벽 4시~ 오후 12시: 글쓰기 오후 12시~오후 1시: 점심 식사 오후 1시~9시: 운동 (달리기, 수영), 음악 감상, 독서, 개인 일 오후 9시~새벽 4시: 취침 ​ (정재일): 기생충, 오징어 게임의 음악 감독 "영감을 주는 가장 큰 원동력은 정해진 마감 시간이다" "예술도 노동력의 결과물" ​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적 결과물을 계속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생각만큼 특별한 것도,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 하루도 빠짐없이 누구보다 작업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 창의성이라는 것이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 찰나에 떠오르는 영감으로 만들어지는 요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한 대상에 엄청난 집중과 몰입 상태의 상태가 되어야 나오는 역량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영감, 소재도 의식적으로 짜내는 시간, 인위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시간이 바탕이 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의 축적으로 어느 순간 임계치가 넘게 되면 빠르게 생산해 낼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 획일적인 교육이 창의성을 가로막긴 하지만 우리의 학교 주입식 교육 방식이 문제가 많지만 많은 Input의 습관, 하나의 목표를 정진하는 것을 훈련하는 과정의 측면에선 꼭 나쁘다고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자발성과 스스로 세우는 목표가 바탕이 되는 것이 최선이지만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력의 힘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맛보는 경험을 하는 것은 꽤 중요합니다. 그 노력이 태도가 되고, 목표 달성은 성취감,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안학교, 홈스쿨과 같은 방식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우리의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어떤 현상을 조금만 비틀어서 다르게 생각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창의성의 역량은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동일한 환경과 시스템에 있더라도 동일한 생각과 Output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의 틀을 깨는 Think Outside the box를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 회사와 같이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Typycal 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개인의 입장에서도 꼭 환경의 변화로 창의성을 키운다는 틀에서 벗어나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자체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한번이 아닌 반복과 습관을 통한 노력으로 뒷받침해주면 분명 창의성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7월 13일 오전 1:11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