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의 핵심은 리스크 최소화. 나의 리스크는 무엇인가?
사이드 프르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나에게 리스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포트폴리오를 위한 게 아니고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품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리스크가 무엇일까?
돈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망할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만약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큰 리스크는 아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출시하지 못함 그 자체다.
어떤 경우에 출시하지 못할까? 너무 힘을 주고 하거나 반대로 너무 느슨해지는 경우일거다. 일단 첫 번의 끝맺음을 내기 위해서는, 욕심을 많이 부려서 거대한 기획을 만들지 않으면서 진지하고 성실하게 진행하면 된다.
<진행상황>
- 2일 째 '무기가 되는 스토리' 책을 읽으면서 랜딩페이지 기획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 중입니다.
- 책을 다 읽지 않고 1부만 읽고 나면 발산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기획을 끝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