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소형 발라드 천하… 대형 아이돌 그룹이 사라졌다
Naver
“기존 대형기획사와 방송사가 갖던 유행 주도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넘어가면서 차트는 앞으로 더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갈 것” 음원차트 상위권에 3대 가요기획사의 대형 아이돌 그룹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벤, 폴킴, 임재현, 황인욱 같은 '소형' 발라드 가수들이 차지했다. SNS의 영향력이 대형기획사의 그것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2017년 윤종신의 '좋니' 열풍이 새로운 경향을 만든 시발점으로 꼽힌다.
2019년 10월 10일 오전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