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들의 경영이야기 : 이나모리 가즈오1
Brunch Story
- 교세라의 이런 경영 스타일은 ROE를 중요시하는 일부 미국투자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음(미국 투자자들은 이익을 축적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돌려주거나 M&A등 자본지출을 통해 ROE를 높이는 전략을 요구)
- 하지만 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이 장기적인 불확실성 안에서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견뎌내며,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 결국 이는 견고한 재무건전성에서 나오는 것
- 이나모리 가즈오는 단기에 회사 이익을 좇고 배당을 하는 방식의 주주가치 환원보다, 직원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결국 장기적으로 이를 주주가치로 환원하는 것이 더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https://brunch.co.kr/@tommyhsle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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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1일 오전 10:58
A 회사가 구설에 올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내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과거 A사는 사업을 다양하게 벌인 것에 비해, 돈은 별로 벌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 경영진은 고통을 다 같이 나누자며 모든 직원의 연봉 인상을 제한하고 성과급도 소액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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