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이 마음을 지배하다가 어느날 펑 터진 것이었다. 2. 혁명을 할 것도 아닌데 지나친 사명감을 갖고 너무 모범생으로만 살았다. 3. 하루에 한 시간씩 미니 휴가를 준다. 아나운서, 작가, 여행가,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인생학교 교장으로 지내온 손미나 씨는 어느날 심상치 않은 마음의 굴곡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약 2년 간 여행을 통해 치유한 마음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냈다고 해요. 책은 책이지만, 인터뷰에도 메모하고 싶은 문장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 나에게 미니 휴가를 준다는 말이 마음에 박혔어요. 열심히 사는 것도, 치열하게 성취하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온전히 쉬는 것도 멋진 일. 어쩌면 더 어려운 일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쉬고 계신가요? 정신과 마음, 어떤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가요?

손미나, “남들에겐 마음가는대로 즐기라 했지만 나는 아니었다"

Naver

손미나, “남들에겐 마음가는대로 즐기라 했지만 나는 아니었다"

2020년 9월 11일 오전 8:18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