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독자 잇는 소통 창구···네이버웹툰 '작가 홈' 인기
다음 - 매일경제
업계에서는 작가 홈이 작가와 독자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에는 작가 개인 SNS나 작품 댓글 기능에서 제한적이고 일반적인 소통이 이뤄졌다면 작가 홈에서는 양측이 서로의 반응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자가 일일이 작가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찾아다니지도 않더라도 웹툰 플랫폼 내 공식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해석도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웹툰뿐만 아니라 음악 등 전 분야에서 이미 확산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은 지난 8월부터 음악팬들이 음원마다 댓글로 감성평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와 공감·비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웹툰 업계도 독자와 작가가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https://v.daum.net/v/2023101517430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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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오후 7:27
1. 과거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해결책의 양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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