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서 생각해보니 자기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 중 상관없는 것들이 꽤 많은 것 같았다. 별로 상관없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괜히 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에 대해 써보게 됐다."

첫 산문집 낸 장기하, "정해져 있는 길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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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문집 낸 장기하, "정해져 있는 길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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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3일 오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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