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한명수 CCO, 돈이 있어야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든다? “팩트는 기업 문화가 먼저 잘 잡혀야 돈이 따라온다”
사례뉴스
앤드류 응 DeepLearning.AI, Landing AI 창업자 겸 CEO, AI 펀드 투자 파트너,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과학부 겸임 교수가 코세라(Coursera)에서 무료로 생성형 AI 강의를 오픈했습니다. 제목은 'Generative AI for Everyone'고요. 커리큘럼이 테크 분야 전공자 또는 종사자가 아니라 비즈니스, 인문학, 예술, 엔지니어링 등 전공자나 종사자라도 유용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기에 사전 등록을 해두었어요.
앤드류 응은 확실히 모든 대중에게 '생성형 AI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MOOC(온라인 공개 강좌)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코세라를 창업한 인물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는 "생성형 AI가 (대중에게는) 새로 등장한 기술(서비스처럼 보이는)이기 때문에(AI 분야 종사자로서는 축적된 기술이지만), 여전히 잘못된 정보가 많다. 이번 강의에서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당장의 업무나 사업에서 사용하는 법을 밀착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해요.
지금 막 1강을 들었는데요. 역시 생성형 AI에 관한 전반적인 트렌드, 정보부터 전달해주네요. 오픈AI가 2022년 11월 경 ChatGPT를 출시한 뒤부터 주류 관심을 독차지했으며 맥킨지 보고서는 경제 전반에 연간 2조 6천억 달러~4조 4천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픈AI와 유펜(UPenn)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미국 근로자의 80% 이상이 매일 수행하는 작업의 10%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고요. 또한 같은 연구에서 업무의 50% 이상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가 전체 20%에 달할 거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기술이기 때문에, 생성형 AI가 지금처럼 한차례 불같이 큰 관심을 보였다가 금방 식혀버릴 트렌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조금 더 깊이, 그리고 꾸준히 공부해 볼 분들은 앤드류 응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링크: https://www.coursera.org/learn/generative-ai-for-everyone/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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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오후 4:02
1. 미래는 대개 과거를 되풀이하게 마련입니다. 피상적인 변화는 가능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드뭅니다.
누구나 특정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는 회사마다의 분위기가 있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분위기가 엄해보이는 집, 까불까불한 집, 대화는 없어도 화목해보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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