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작가 "창의성은 일종의 습관...꾸준히 글쓰고 질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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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월레 소잉카’가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건 아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면) 아버지 방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읽었다.
2. 소잉카는 말한다. ”(이런 시절) 심심해서 책을 읽었고, 읽다가 이야기를 조금씩 변형시켜서 직접 써봤어요. (저는) 내러티브를 변화시키는 것, 그게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3.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매체와 관계없이, 아무것이나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어른들에게 추천받아도 좋고, 자기가 선택해서 읽어도 좋아요"
4. “(또한,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아무말이라도) 기다리지 말고, 무조건 쓰기 시작하세요. (글을 잘 쓰려면) 거절당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써 내려가야 합니다”
5. "(특히) 학식이 쌓일 때까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학교에 저널들이 많잖아요? (일단) 열심히 쓰세요”
6. “다만, 이런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장을 쓸 때 어떤 단어, 어떤 표현이 적확한지 고민할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문장, 스타일, 이야기에 맞는 단어와 표현을 고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눅 들지 말고, 계속 읽고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작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7. "진중한 작가들은 소셜 미디어를 경계합니다. (일견) 맞습니다. 소셜미디어는 편견을 증폭시키고, 선입견을 조장하기도 하죠”
8. “그러나 (소셜 미디어에는) 나름의 장점도 있습니다. 가령, 글쓰기와 관련해선 쉬운 언어를 쓰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창조성과 내러티브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창의성과 재능이 연관되어 있다고 착각하지만) 창의성은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창의성은 곧) 꾸준함입니다. (그러니 아무말이라도 꾸준히 쓰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10. “그리고 호기심을 느껴야 합니다. 저는 여전히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 배경에 호기심이 갑니다. (또한, 저에게는) 무언가를 질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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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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