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인 용기는 90%가 종이로 만들어져있다. 뚜껑은 두 종류로 종이와 플라스틱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 프링글스를 개발한 켈로그 측은 새 용기를 개발하는 데 12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프링글스의 유통기한은 15개월이고, 유럽 전역에서 매일 3백만개의(프링글스) 용기가 만들어진다."
프링글스가 드디어 환경을 고려한 용기를 내놓기 시작했다. 프링글스의 저 아이코닉한 용기는 재활용하기 어려운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 빌런(악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던 상황. 환경단체들은 프링글스의 이번 조치를 두고 의미있는 발전이지만 플라스틱 뚜껑을 고수한다는 점을 들어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