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이슈 용어! '다크패턴'
Brunch Story
최근 공정위에서 이러한 다크패턴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했는데요.🌕
다크 패턴(Dark Patterns)은 온라인 상에서 이용자를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가리키는 용어로, 2010년 영국의 UX(User Experience) 디자이너 해리 브링널(Harry Brignull)이 만들었습니다.
다크 패턴은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가입하게 되는 것과 같이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일을 하도록 유도하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상의 속임수를 의미하며,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 패턴을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의 착각, 실수, 비합리적인 지출 등을 유도하는 상술'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현행법으로 규율이 어려운 다크패턴 유형에 대해서는 현행법 강제력과 같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것은 아니기에, 개정전까지 다크패턴에 관한 내부 정책과 유의사항들을 미리 대비하는게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내용과 보도자료 원문은 브런치에 정리했어요👇
https://brunch.co.kr/@f1f75b7743d443a/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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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 오후 1:22
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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