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화면
Brunch Story
닻을 내린 배가 움직이려고 해도 밧줄의 범위 밖으로는 벗어날 수 없듯이, 인간의 사고와 판단도 처음에 제시된 어떠한 정보의 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이루어진다는 것
2.앵커링 효과의 관점으로 이커머스 앱의 홈 화면을 살펴보았습니다.
3.컬리의 마켓 컬리, 쿠팡의 로켓 프레시, 지그재그, 29CM 는
✅홈 화면을 통해 고객에게 어떤 ‘앵커링 효과’를 주고 있을까요?
✅그 ‘앵커링 효과’를 통해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제공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요?
4. 홈 화면에 무엇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서비스가 고객에게 주고 싶은 '첫인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5. 그것이 궁극적으로 서비스가 지향하는 경험과 어떤 맥락을 이루어서 비즈니스적 임팩트를 형성할 수 있을지 보다 구조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분석 내용과 흐름이 담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uwanj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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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오후 3:09
두 카페가 있다. 두 카페 모두 점원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리는 카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그렇다면, 여전히 점원이 주문을 받는 카페보다 키오스크를 도입한 카페가 변화에 더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일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건, 변화를 빨리 도입한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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