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D That Actually Works
Brunch Story
미국에서 한국인을 알아보는 법을 아시나요?
개발자 모임에 나가면 한국인이다!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3-4명 정도가 같이 와서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흔들만한 기회는 이런 곳에서 온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적극적으로 회사를 찾거나, 일거리를 찾을 때 알게된 기회보다 이렇게 서로 이름과 연락처만 교환하는 모임에서 항상 인생의 기회가 왔던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먼저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게 어색하죠. 하지만 계기를 미리 만들어두고 스몰톡을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우연입니다.
모임에 발표가 있었다면, 발표자의 발표 내용에 관련된 내용이어도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왔다면, OO모임 가시는건가요? 같은 당연한 주제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스타트업 혹한기에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일이 많아집니다.
주변에 낯선 사람을 많이 만드시고, 낯선 사람에게 말거는 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어차피 안볼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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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 오후 4:09
1.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처음입니다. 외부에서도 경험한 사람이 없는 일입니다.
1. '바쁘다'는 건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왜 나는 욱하고 말았을까?” “왜 나는 그렇게 화를 분출했을까?” 회의 중, 메신저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리더의 감정 폭발은 일순간에 리더십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리더는 ‘지적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자신의 감정적 태도를 후회하고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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