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일을 잘한다"라고 잘 알려진 개발자분들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주 일반적으로, 일을 잘하다 보면 연봉 또한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개발을 잘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습관을 잘 들여다보고 본인의 것으로 체화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을 잘하게 되고 나아가 개발도 잘하게 되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이 영상 속 글에서 이야기하는 7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드에 대한 애착 없음

2. 인간을 위한 코드 작성

3. 간단한 코드 작성

4. 일관된 표준 사용

5. 예측 가능한 코드 작성

6. 자주 소통하기

7.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코딩

첨언을 하자면(물론 제가 연봉 상위 1%는 아니지만 ㅎㅎ), 요구사항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기술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체 가능한 존재이기에 변경을 무서워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컴파일러는 코드가 어떻게 작성되어 있더라도 어떻게든 컴파일하여 동작이 되도록 하지만 그 코드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결국 우리 '인간' 이기에 읽기 좋은 코드 작성을 지향해야 하죠. 또한 코드는 언제라도 동일한 결과를 반환해야 하기에 적절한 테스트가 이뤄져야 하고(자동화가 된다면 더욱 좋고요) 협업하는 인접 직군 혹은 팀원들 간의 피드백을 자주 받으며 일을 진행하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q4aNkvbu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