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는 투자설명서에서 자신을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라 IT 기반 콘텐츠업체라고 설명했다. 투자보고서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 거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가 이어져 직접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국내 IT 인력의 블랙홀로 떠올랐다. 파격적인 연봉과 스톡옵션을 제시해 최근 1년 동안 IT기업 인력 100명 이상이 빅히트로 이직했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각각 수십명이 빅히트로 옮겨갔다고. 빅히트는 소속사 가수를 하나의 IP로 보고 IT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내놓고 있고, 스스로를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닌 'IT기반의 콘텐츠 업체'로 인식하기에 네이버와 카카오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

[단독] IT 인력 쓸어담는 빅히트…"경쟁사는 에스엠 아닌 네이버"

한국경제

[단독] IT 인력 쓸어담는 빅히트…"경쟁사는 에스엠 아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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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7일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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