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을 만드는건 서비스의 자세 이제 브랜드는 인격체처럼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제품을 파는 시대를 넘어 소비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 관계의 형성은 브랜드가치를 손상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지 말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관계를 맺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할까? 애플은 '좋은 제품'을 기반으로 마케팅이 제품의 탄생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나이키는 '문화 브랜딩'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팬덤을 키웠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팬덤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팬덤은 마케팅 예산을 쏟아 부어서 홍보를 많이 한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팬덤이 되야할 고객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고객에게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고민하여 제품/서비스를 만드는가에 따라 브랜드가 성공 혹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마케터들)이 담당하는 제품/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던 것이 맞을까요? 끊임없이 고민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