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신년사로 바라본 올해 시장 전망은
Brunch Story
제조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신사업 모색
[아티클 3문장 요약📑]
1️⃣ 최근 수년간 주요 유통 기업들의 신년사를 보다 보면, 분명히 보이는 변화의 흐름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 전환이나 플랫폼 구축과 같은 목표들이 사라지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는 것으로, 쿠팡의 독주로 인해 성과는 나오지 않는 동시에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투자를 지속할 수 없어진 까닭으로 보입니다.
2️⃣ 반면에 오히려 제조나 기획 역량을 키워 상품력을 강화하겠다는 흐름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 잃어버린 플랫폼 파워를 이를 통해 극복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어느 정도 유지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3️⃣ 또한 저성장 기조가 강화되면서, 아예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거나, 극단적으로는 B2B 영역 등의 신사업으로 중심축을 이동시키는 사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새해를 맞이하는 주요 유통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올해를 '위기 속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경기가 어려워질 때, 오히려 격차를 벌리거나 반등의 계기를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특히 유통업계는 쿠팡의 독주라는 거대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영자들의 고민들이 과연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연말 즈음에 다시 연초 신년사를 다시 펼쳐 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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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일 오후 10:35
이
... 더 보기브
... 더 보기1. 20대의 스티브 잡스가 했던 행동과 50대에 그가 보여주었던 효율적인 리더십을 혼동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