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수익 0원, 대기업 광고 거절…당근마켓이 돈 버는 법
Naver
“당근마켓의 비즈니스모델은 지역 기반 광고입니다. 카카오, 네이버 등 포털은 온라인 전체를 광고 대상으로 삼지만 동네 주민을 타깃으로 한 광고는 당근마켓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기업 브랜드에서 광고제안이 와도 거절한다” “당근마켓이 거래플랫폼보다 동네 커뮤니티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 당근마켓의 목표는 '중고거래 앱'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실제 중고거래 중개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0원으로 동네와 연관성이 있는 광고제안만을 받아들여 돈을 버는 중.
2020년 9월 25일 오전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