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마크가 마침내 기업 공개(IPO)를 합니다. 중고나라+인스타그램이라고 보시면 돼요. 2018년부터 ‘넥스트 스티치픽스’로 거론된 회사고요. 미국에서는 아주 핫한 여성 의류 이커머스 업체예요. 세레나 윌리엄스가 이사회 임원이에요. 지난 6월에는 홈데코로도 발을 뻗었습니다. 꽤 자신있는 모습이에요.
매니쉬 찬드라 CEO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창업가로 변신한 인물로서 '관여도를 높이고’, ‘수요보다는 공급 위주로, 다만 공짜 비즈니스는 없다’는 철학으로, ‘필요한 판매자에게 신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포쉬마크를 성공시켰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