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천명이 5억 매출…VC도 놀란 인플루언서 '찐템 마켓'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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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전에 도전해서 현재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거나, 기존 산학협력 영역에 있다가 기술적 혁신성이나 안정성을 갖추고 스타트업 영역으로 넘어왔거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최소 시리즈 A 이상의 중대형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이미 사업적 경쟁력을 갖춘 상태에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우만 새로 진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제 이 분야는 스타트업으로서 도전하지 말고 포기하란 의미인가? 그건 아니다.
1. 해당 분야를 두리뭉실하게 큼직하게 접근하지 말고, 더 쪼개고 더 깊게 들어가서 그 틈을 찾으라는 말이다. 역설적으로 독과점 형태로 시장과 산업이 변하기 시작할수록 작은 빈 영역은 늘어가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맞춰 사업성장계획과 엑싯계획은 기존 일반적인 스타트업 방법으로는 안되며 새로 설계해야한다)
2. 그리고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해서 그 자체로 즉 기술 자체를 제품과 서비스로 팔 것인지, 해당 기술이 바탕을 깔아놓은 생태계에서 그 기술을 활용한 응용기술이나 Product-Market-Fit에 맞춰 Value-Added한 제품과 서비스를 팔 것인지 결정하고 거기에 맞춰 사업을 키워야한다.
여기에 더하여 시장이 본격적인 시점에 맞춰서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타이밍을 잘 타야하는 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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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오전 9:08
1. 누군가가 화려한 단어나 두루뭉술한 개념을 많이 사용한다면 아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것이다.
지비지오는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후 월평균 거래액이 45%씩 성장했다. 지난 3월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도 유치했다. 데이터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운 게 주효했다. 일례로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달면 DM으로 구매 링크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자체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다.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의 실적이 더 높다는 데이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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