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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향후 10년간 5천만 파운드(약 750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글로벌 환경 프라이즈인 '어스샷'(Earthshot)을 설립한다는 소식이에요. 자연보호 및 회복(Protect and restore nature), 대기 개선(Clean our air), 대양 복원(Revive our oceans), 쓰레기 없는 세상 구축(Build a waste-free world), 기후 문제 해결(Fix our climate) 등 5개 분야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이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수상자는 개인이나 캠페인, 기업, 도시,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아지고 있는지, 또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파악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지겠어요.

영국 윌리엄 왕세손, 750억원 들여 환경 분야 노벨상 만든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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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 750억원 들여 환경 분야 노벨상 만든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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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오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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